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비
서울 31˚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32˚C
비
인천 27˚C
흐림
광주 30˚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34˚C
흐림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디노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우리금융, 혁신기업에 7조 생산적 투자…"투자·육성·그룹 네트워크 연계한 동반자 될 것"
[경제일보] 우리금융그룹이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투자 계획을 구체화했다. 스타트업 발굴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기업공개(IPO)까지 이어지는 연속형 모험자본 공급체계를 통해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7일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금융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의 생산적 투자 계획과 실행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금융은 향후 5년간 총 9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그룹 생산적 투자 계획은 7조원 규모다. 우리금융은 혁신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연속형 모험자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초기 기업은 디노랩 펀드를 통해 지원하고 성장 단계 기업은 그룹 CVC 펀드로 후속 투자를 진행한다. 이후 스케일업과 Pre-IPO 단계에서는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투자증권이 대규모 투자와 IPO 지원을 맡는 구조다.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디노랩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초기 투자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달 기준 디노랩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은 누적 231개사이며 그룹 누적 스타트업 투자금은 4700억원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4년 50억원 규모 디노랩 1호 펀드를 조성해 8개사에, 지난해에는 100억원 규모 2호 펀드를 통해 12개사에 투자했다. 올해 4월 조성된 3호 펀드는 총 20개사에 200억원 지원을 목표로 한다. 그룹 CVC 펀드는 디노랩에서 발굴된 유망기업의 후속 성장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500억원 규모 1호 펀드를 조성해 34개사에 투자했으며 현재 700억원 규모 2호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스타트업 육성도 확대한다. 디노랩 센터는 현재 △서울 2곳 △경남·충북·부산·전북 등 비수도권 4곳 △베트남 1곳 등 총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4년 이후 디노랩이 발굴·육성한 지역 스타트업은 69개사로 신규 선발 기업의 약 66%가 비수도권 기업이었다. 디노랩 펀드 운용 이후 누적 투자 건수 가운데 지방 기업 비중도 55%로 집계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기업 에이젠글로벌 △부동산 테크기업 테라파이 △카드리스 핀테크기업 캐시멜로 △식자재 유통 혁신기업 딜리버리랩 △AI 기반 신발 제조기업 크리스틴컴퍼니 등 디노랩 출신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초기 고객 확보와 사업모델 검증, 금융그룹과의 협업이 후속 투자와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계열사 공동사업과 서비스 연계가 첫 고객과 파트너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은 매월 지주와 계열사가 함께하는 그룹 '첨단전략산업 금융협의회'를 통해 혁신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도 현장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사항과 금융 수요를 청취해 그룹 전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인 스타트업과 청년 기업이 필요한 투자와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리금융은 디노랩을 중심으로 투자와 육성, 그룹 네트워크를 연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4:14:34
'5극3특 시대' 금융이 바뀐다…하나·우리, 지역 맞춤 '생산적 금융' 전면 확대
[경제일보] 정부가 전국을 5개 광역권과 3개 특화지역으로 재편하는 '5극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하면서 금융권도 이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자금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 육성과 인프라 투자로 금융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주요 금융그룹들은 단순 여신 공급을 넘어 지역 경제 생태계를 키우는 '생산적 금융' 전략을 강화하며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금융이 지역 산업 성장의 촉매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먼저 하나은행은 광주·호남권과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거점기업 육성에 나서며 지역 특화 산업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호남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해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부산·영남권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152억원을 출연해 총 5056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지역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신성장동력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집중해 자생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 측은 지역별 성장엔진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면서 지역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5000억원 규모의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해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해남 4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과 고창 76.2MW 해상풍력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탄소중립 정책과 RE100 대응, 지역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 생산적 금융 사례로 꼽힌다. 우리금융은 전체 자산의 70% 이상을 지역 인프라에 투자해 기존 부동산 중심 자금 흐름을 실물경제로 전환하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연계한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생산·고용·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전북을 중심으로 금융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산운용·은행·보험 계열사를 활용해 지역 금융 거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BIZ프라임센터' 신설과 함께 2030년까지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디노랩' 프로그램과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사회공헌 사업 등을 병행하며 지역 경제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의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정책 대응을 넘어 사업 전략 자체의 변화를 의미한다. 과거 부동산 담보 중심의 안정적 자산 운용에서 벗어나 산업·인프라·기술 기반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과 맞물린 금융권의 전략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지역 중심의 산업·금융 생태계 구축이 얼마나 빠르게 안착할지 주목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5극3특 전략은 금융의 역할을 단순 중개에서 성장 촉진자로 확장시키는 계기"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생산적 금융이 향후 금융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5:41:36
리딩금융 경쟁 '전주'로 확장…KB·신한, '제3금융중심지' 힘싣기
[경제일보] 리딩금융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한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북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자산운용·자본시장 기능을 집중시키며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정부가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면서 금융권의 지역 투자와 인프라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최근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잇달아 발표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된 금융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KB금융은 전북혁신도시에 그룹 계열사를 집결시킨 'KB금융타운'을 조성하며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해당 금융타운에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점해 자산운용과 자본시장 관련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KB금융은 단순 사무소 이전이 아닌 그룹 핵심 역량을 결집한 금융 네트워크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자산운용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전북혁신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KB증권과 KB자산운용 전주 사무소를 비롯해 국민은행의 비대면 상담 조직 '스타링크', KB손해보험 광역스마트센터 등이 구축된다. 기존 인력 150여명에 추가 인력을 배치해 약 380명 규모의 금융 인력이 전북혁신도시에 상주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역시 전북을 자산운용·자본시장 중심의 금융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은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밸류체인을 집결시키는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를 출범시키고 관련 기능을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운용·수탁·리스크 관리·사무관리 등 자산운용 관련 핵심 기능을 전주에 집적시켜 자본시장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이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하고 금융 기능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 사무소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은행·증권·자산운용·펀드파트너스 등 그룹 계열사 인력을 포함해 현재 약 130명의 자본시장 전문 인력이 전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300명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도 핵심 축이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해 있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이 모이는 연기금 중심 금융 클러스터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은 이를 기반으로 자산운용·자본시장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금융 허브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은행 차원의 지역 금융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총 40억원을 출연하고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은행 역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며 지역 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을 제공해 경영 여건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금융권의 리딩금융 경쟁과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 금융지주들이 수도권 중심의 금융 구조를 넘어 새로운 성장 거점을 확보하려는 전략과 함께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발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우리금융도 우리자산운용 전주 사무소 신설과 '전북 BIZ프라임센터' 구축 등을 통해 금융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주 지역 근무 인력을 향후 300명 이상으로 늘리겠단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전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디노랩 전북센터'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전북은 지난 2017년부터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산업을 육성하고 금융기관 유치를 통해 금융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려 금융권의 지역 투자와 금융 인프라 확대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수도권 중심 금융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산업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생태계 형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산업 기반이 갖춰진 지역"이라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려 금융사들의 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면 남부권 금융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3-04 16:02:2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8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800조 '수퍼 재정',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미래를 담보 잡는 도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