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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위해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개최 外
[경제일보] 신한라이프,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위해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개최 신한라이프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L타워 등 주요 거점에서 보험설계사(FC)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완전판매를 막고 고객 중심의 영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 소비자보호팀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비자보호 정책의 체감도를 높였다. 행사장에서는 △민원 상담 부스 △완전판매 메시지 나무 △룰렛 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민원 상담 부스에서는 FC가 최신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판매 과정의 리스크를 짚어보며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신한라이프는 향후 전 지점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고객을 향한 선명한 진심'이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일상적인 영업 과정에 소비자 보호 원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불완전판매와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고 영업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고쳐나갈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는 영업 전 과정에서 일관되게 실천돼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 중심 영업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사랑의 버디' 모금액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 D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골프앤리조트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을 주최해 참가 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67개의 버디가 나와 7835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는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해당 기부금은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해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돕는 장학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를 통한 기부는 지난 2012년 강원 삼척시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부터 2019년 강원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7360만원, 2022년 구세군 지원 1억2870만원까지 이어졌다. 2024년부터는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15년 동안 총 9억454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어린이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인 '프로미 안전체험'과 '프로미119안전리더 캠프'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4년째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버디 기부가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소방대원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마음 목적지’ 새 기업PR TV광고 공개 현대해상이 신규 기업홍보(PR) TV광고인 '마음 목적지'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현대해상은 보험의 가장 본질적 가치인 고객 건강과 안전 보호에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 모델은 배우 이정재가 맡았다. 광고는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뜬 하트 기호를 누르며 시작된다. 지도의 목적지 핀을 대신한 하트 기호는 △아이들의 놀이터 △중년 부부의 운동 현장 △산업단지 △사거리 교차로 등 보험이 필요한 우리의 일상 속 장소로 향한다. 배우 이정재가 이 풍경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면서 현대해상이 늘 고객 삶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해상은 영상에서 기업 브랜드 철학인 '마음'을 하트 모양 기호로 시각화해 고객 일상으로 다가가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대해상의 마음이 늘 고객을 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규 광고 영상은 현대해상 공식 유튜브 채널과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마음 목적지'편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건강과 안전이 필요한 모든 곳으로 달려가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7:21:32
"여교사 및 직원 12명 도촬"… 어린이집 원장 남편에게 징역 3년 구형
아내가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통학 차량 기사로 근무하던 40대 A씨의 추악한 범행 전말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지선경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1층 교직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교사 등 직원 12명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했다. 특히 A씨는 선반에 있던 카메라를 직접 개조해 좌변기에 설치하는 등 고도로 치밀하고 대범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의 질을 더욱 악화시킨 것은 범행 발각 이후 A씨의 행태였다. 지난해 12월 교사들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수사를 요청했음에도 A씨는 즉시 신고하지 않고 수일간 시간을 끌었다. 이 기간에 그는 사설 업체에 포렌식을 맡겨 증거 삭제를 시도하는 한편, 증거가 담긴 SD카드를 변기에 버리고 강원 동해시로 도주해 범행 기기를 바다에 던져버리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사실이 수사 결과 확인됐다. 검찰은 이날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10년간의 취업제한,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어린이집 대표격인 지위에서 보호해야 할 직원들을 상대로 장기간 반복 범행을 저질렀고, 적발 후 증거를 인멸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A씨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가족의 생계가 벼랑 끝에 몰렸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는 여전히 깊은 상태다.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2026-04-23 15:13:55
LS, "해저부터 육상까지 턴키"...'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 파트너 부상
[이코노믹데일리] AI(인공지능) 확산과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 보릿고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S그룹이 국가 전력망 확충 사업의 유일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 전력 변환 기기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정부의 핵심 국책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주도권을 쥐었다는 평가다. 2일 LS그룹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 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기술력이 송·변·배전 전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LS그룹이 주목받는 핵심 배경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다. 이는 호남 지역의 풍부한 태양광·풍력 발전 전력을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대동맥 건설 프로젝트다. 육상 송전탑 건설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자, 정부는 바다 밑으로 전선을 잇는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방식을 택했다. 이 분야에서 LS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의 '생산-시공 턴키(Turn-key)' 역량을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상용화 기업은 6곳에 불과하다. LS전선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해저케이블 공장(5동)을 준공해 생산 능력을 4배 이상 끌어올렸으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전남 '안마해상풍력단지'의 공급 및 시공 계약을 따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 'HVDC 변압기' 기술 장벽 구축... 데이터센터 시장 70% 장악 육상에서는 LS일렉트릭이 활약하고 있다. 직류(DC)로 전송된 전기를 사용 가능한 교류(AC)로 바꾸거나 전압을 조절하는 HVDC 변환용 변압기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핵심 설비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및 '동해안-동서울' 송전망 구축 사업에 핵심 변압기를 잇달아 공급하며 트랙 레코드를 쌓았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비 중 변환 설비 예산만 4조8000억원에 달해 향후 수주 기대감도 높다. AI 시대의 심장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LS의 지배력은 공고하다. LS일렉트릭은 배전반과 예방진단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국내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 중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2028년 1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S의 매출 성장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LS그룹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력망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맞물리며 전력 기기 공급 부족 현상(Shortage)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LS전선이 지난 1월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판정기술' 사업화 계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것도 이러한 자신감의 발로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망 확충은 AI 패권 경쟁의 필수 전제 조건"이라며 "해저와 육상을 잇는 토털 솔루션을 갖춘 LS그룹의 기업 가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재평가받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02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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