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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으로 6·25 참전유공자 지원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천원의 사랑’ 기금을 통해 고령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참전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23일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으로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6·25전쟁 참전유공자 5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가보훈부 경남서부보훈지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노환과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참전유공자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가구에 각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상자 5명은 모두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일부는 치매 증상으로 일상적인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의 금액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소액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넘어섰다. 모금액은 장애아동, 독거노인, 독립유공자 후손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돼 왔다. 이번 기부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고령화와 생활 취약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대부분 90대 고령층으로 노환과 장애를 함께 겪는 경우가 많다. 참전유공자 예우와 생활 지원은 국가 책임이지만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보완해야 할 영역이기도 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우신 LG유플러스 경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참전유공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천원의 사랑’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큰 구호보다 지속성이 중요하다. 매달 1000원에서 출발한 작은 기부가 참전유공자의 삶을 보듬는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일상 속 나눔으로 잇는 사례로 볼 수 있다.
2026-06-23 10:21:45
신협재단, 아동 7000명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外
[경제일보] 신협재단, 아동 7000명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올해 '신협 어부바 멘토링' 참여 아동 7000명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협재단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아동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올해는 온라인 불법 도박과 불법 사채, 개인정보 유출 등 청소년 금융 범죄 예방 내용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 콘텐츠는 '어부바가 알려주는 올바른 신용'을 주제로 교안 2종과 교재 1종, 교구 1종으로 구성됐다. 교재와 교구 7500개는 전국 23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에 무상 배포된다. 교육 과정은 △협동 게임 △신용의 정의와 중요성 △신용점수 관리 방법 △금융사기 및 불법금융 예방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이미지와 활동지, 놀이형 교구를 활용해 신용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 과정에서는 온라인 불법 도박과 청소년 불법 사채 사례를 다루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교육한다. 신협재단은 이번에 개발한 교육 교재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금융과 금융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신용 관리와 예방 교육은 이른 시기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미래세대가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 현충일 맞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지원 확대 KB금융그룹이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위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오는 8일 출시한다. 해외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현지 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표시 송금수표를 통해 보훈급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송금수표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KB캐피탈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참전유공자 2990명에게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경북·전북·전남·광주 지역 참전유공자 816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추진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 개선과 시설 리모델링,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3월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준 순직·공상 경찰과 해양경찰 가족 등 3700여명에게 약 6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사회 전반에서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보훈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3회 윤리의 날' 기념 특강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제3회 윤리의 날' 기념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윤리와 준법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강은 한국사 강사이자 방송인인 최태성 강사가 맡았다. 최 강사는 '결과를 위한 비윤리적인 선택은 정당화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윤리적 판단과 책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윤리·준법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임직원 준법 서약 △월 1회 윤리교육 △내부제보 안심변호사 제도 △윤리규범 준수 실태점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도 획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새마을금고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5 16:41:18
카카오, 삼일절 맞아 '만세 캠페인'…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경제일보] 카카오가 삼일절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만세 캠페인’을 3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시작된 만세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정오를 기점으로 6시간 동안 한정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간단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만세 외치기’ 버튼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채팅방에 ‘삼일절’을 입력한 뒤 안내되는 기부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용자가 각 방식에 한 번씩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는 건당 1000원을 대신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독립운동가 이종국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추가 기부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전 페이지에서 ‘3월 1일 정오 알림 받기’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1000원 기부 쿠폰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 이벤트는 본 캠페인 시작 직전인 낮 12시까지 이어진다. 카카오 관계자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의 온라인 만세 참여가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1 1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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