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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 자금조달 확대…회사채보다 단기채 몰렸다
[경제일보] 지난달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주식·회사채 규모가 전월 대비 확대됐다. 주식·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20% 이상 늘어난 가운데 회사채는 일반사채 발행이 감소하면서 증가 폭이 미미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9조9832억원으로 전월 대비 7335억원(3.8%) 증가했다. 지난달 주식은 기업공개(IPO) 발행 금액이 줄었으나 유상증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금액 확대를 견인했다. 지난달 주식 공모 발행액은 4402억원으로 전월 대비 987억원(28.9%) 증가했다. 이 중 IPO 발행 금액은 2104억원으로 전월 대비 804억원(27.6%) 감소한 반면 유상증자는 2298억원으로 전월 대비 1791억원(353.3%) 늘었다. 회사채는 일반회사채 발행이 지속 축소되며 순상환을 유지한 가운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2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19조5430억원으로 전월 대비 6348억원(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회사채는 4조7810억원으로 전월 대비 3327억원(6.5%) 감소했다. 금융채는 13조4424억원으로 전월보다 754억원(0.6%), ABS는 5716억원으로 전월 대비 5541억원(208.7%) 증가했다. 지난달 전체 회사채 잔액은 747조3152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329억원(0.2%) 감소했다. 특히 일반회사채는 지난 2월에 이어 4490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CP·단기사채 발행액은 200조4738억원으로 전월 대비 40조9016억원(25.6%) 늘었다. CP는 46조 7698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9139억원(23.5%) 늘었으나 잔액은 231조 9122억원으로 전월 대비 13조4861억원(5.5%) 감소했다. 지난달 단기사채 발행액은 153조 7040억원으로 전월 보다 31조9877억원(26.3%) 확대됐다. 일반·PB-AB·기타 단기사채 모두 증가한 가운데 전체 발행 잔액은 91조 5353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97억원(5.8%) 늘었다. 이번 기업 직접금융 조달 규모 확대는 장기 자금 시장보다 단기 조달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식은 유상증자가 증가하며 발행액을 끌어올렸지만 회사채는 일반회사채가 순상환 기조를 이어가며 증가 폭이 제한됐다. 반면 CP·단기사채 발행이 25% 이상 늘면서 기업들이 시장 변동성과 금리 부담 속에서 장기 차입보다 단기 유동성 확보에 무게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
2026-04-29 08:53:21
현대·삼성카드 등 카드사 유동성 지표 50%p↓...금리 부담에 자금 확보 '고심'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삼성카드 등 카드사의 유동성 지표가 1분기 만에 50%p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채권(여전채) 금리 지속 상승의 영향으로 업계 자금 흐름이 위축되면서 카드사들은 조달원 다각화·기존 사업 고도화 등 내실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원화유동성비율 단순평균은 320.6%로 전분기(372.9%) 대비 52.2%p 급락했다. 원화유동성비율은 만개 3개월 이내 상환해야 하는 부채에 대해 즉시 지급할 수 있는 원화 자산의 비중이다. 지난해 3분기 카드사 전체 원화유동성 부채는 33조2301억원으로 전분기(27조9695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 상환을 위한 원화유동성 자산은 107조8196억원으로 전분기(104조1274억원)보다 3% 늘어나는데 그쳤다. 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의 지난해 3분기 원화유동성비율이 364.5%로 전분기(506.4%) 대비 141.9%p 급감했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의 원화유동성비율도 483.8%로 전분기(602.7%)보다 118.8%p 줄었다. 타 카드사의 원화유동성비율은 △신한카드 309.9%(-17.3%p) △KB국민카드 300.1%(-25.5%p) △롯데카드 381.3%(-27.7%p) △하나카드 268.5%(-37.4%p) △우리카드 329.9%(-39.8%p) 등으로 모든 카드사의 유동성 지표가 하락했다. 카드업계의 유동성비율 하락은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수신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채권발행을 통해 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때문에 여전채 금리 상승 시 부담해야 할 이자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지난해 2분기 기준 여전채 무보증 AA+ 3년물 평균 금리 2.7% 선을 유지했으나 3분기부터 2.8%대로 금리가 상승하며 업계 이자 부담을 키웠다. 현재 금융당국의 유동성비율 규제 기준은 100%로 카드사 모두 기준치를 상회했으나 최근 여전채 금리가 3% 후반대까지 상승하면서 유동성 지표의 추가 하락도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기준 여전채 무보증 AA+ 3년물 평균 금리는 3.579%로 3.5% 후반대에 돌입하며 지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같은 달 28일 금리는 3.474%로 이틀 새 0.1%p 상승하기도 했다. 여전채 금리는 국고채 금리의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해 책정되는 구조다. 이에 업계는 정부의 추경 분위기·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국고채·여전채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조달금리 부담으로 인해 카드사의 단기조달 비중도 확대되는 중이다. 지난해 3분기 카드사의 단기조달 비중 단순평균은 5.9%로 전분기(4%) 대비 1.9%p 상승했다. 카드사는 금리 상승 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가 낮고 이자지급 기간이 짧은 단기채를 활용한다. 다만 이는 채권 상환 주기가 짧아 오히려 유동성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카드업계는 조달원 다각화·기존 사업 정비를 통해 내실 강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롯데카드는 3억 달러 규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했으며 현대카드도 2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채권 '김치본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또한 카드업계의 올해 경영 전략도 사업 확장보다는 기존 사업 고도화·조직 정비를 통한 효율성 강화 등 내실 관리에 초점이 맞춰졌다. 업계 관계자는 "유동성 비율은 카드사별 발행·만기 구조에 따라 변동이 큰 편이지만 최근 여전채 금리가 계속 올라 비용·유동성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라며 "현재 국내 회사채에 의존도가 너무 높아 업계에서도 조달원 다변화에 필수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2-03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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