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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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쇼크에 항공권 비용 비상…유류할증료 6→18단계 '3배 급등'
[경제일보] 중동 지역 군사 긴장 여파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국내 항공권 가격에 직접 반영되는 유류할증료가 크게 뛰었다.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단계가 한 달 사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하면서 여행객들의 항공권 부담도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16일 항공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기준은 18단계로 결정됐다. 전달 적용된 6단계에서 한 달 만에 12단계가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이다. 이번 단계 산정에는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집계된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이 반영됐다. 항공업계는 해당 기간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단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이 다음 달 발권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3월에는 국제선 편도 기준 최소 1만4600원에서 최대 7만86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했다. 그러나 4월에는 최소 4만3900원에서 최대 25만190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노선 거리별로 적용 금액이 달라지는데, 후쿠오카·칭다오·옌타이·구마모토 등 단거리 노선에는 4만3900원이 붙고, 로스앤젤레스·뉴욕·파리·런던 등 장거리 노선에는 25만1900원이 적용된다. 대한항공도 같은 기준을 반영해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조정할 예정이다. 이달 적용된 유류할증료는 거리별로 1만3500원에서 9만9000원 수준이었으나, 다음 달에는 장거리 기준 10만원 이상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항공업계에서 제기된다. 유류할증료 상승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지역 긴장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원유 가격 변동성이 커졌고, 원·달러 환율도 장중 1500원을 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항공유는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환율 상승 역시 항공사의 연료 비용 부담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일정 부분 보전하기 위해 항공권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이다.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라 항공사가 월 단위로 책정하며, 국제선은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을 기준으로 단계가 결정된다. 국제선의 경우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현재 제도에서는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되며 가격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할증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발표된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이 기존 6600원에서 7700원으로 인상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7700원을 적용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8800원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해외 항공사들도 유가 상승을 반영해 요금을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항공은 이달 12일부터 유류할증료를 최대 35.2% 인상했다. 에어인디아 역시 국내선과 중동행 항공편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북미 노선 유류할증료도 200달러로 기존보다 50달러 높였다. 호주 콴타스항공도 항공유 가격 상승을 반영해 국제선 운임을 평균 약 5% 인상하기로 했다. 항공업계에서는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이어질 경우 항공권 가격 상승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항공사 비용 구조에서 연료비 비중이 큰 만큼 유가 상승은 항공권 가격과 수익성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항공유 가격 상승이 일정 기간 이어질 경우 유류할증료뿐 아니라 항공권 운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동시에 커진 상황에서는 항공사 비용 관리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3-16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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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 37 업데이트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 37 '디저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시즌에서는 디저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이 추가됐다. 신규 트랙 '공동묘지 절망의 카타콤'이 업데이트됐고 신규 카트인 '세이버 오라클', '세이버 아크', '프리덤 코튼', '고릴라에 바나나', '초코 캔디' 등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스위트 코코', '캐비어 다오', '애플파이 케피' 등 신규 캐릭터 5종과 '프리덤 구미호', '초코볼' 플라잉 펫 등 펫 3종도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 '러쉬팜 레스토랑'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고용한 요리사와 서빙 직원이 자동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러쉬팜 코인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게임 접속, 랭킹전 1회 참여 등 미션 완료 횟수에 따라 '팝콘 톡톡 스키드', '워터멜론 팝 풍선'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내달 31일까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S37 세이버 선택 상자(영구)', '에너지 크리스탈' 등으로 교환 가능한 'S37 카트 센터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복귀 전용 이벤트 '복귀 수첩'을 통해 레벨 달성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지급되며 일부 단계에서는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복귀 이용자가 이벤트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복귀 페이지 탭도 개편했다. ◆넷마블 '레이븐2', 설날 맞이 대규모 이벤트 전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의 MMORPG '레이븐2'에 설날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여명의 정원 출석', '여명의 7일 출석' 등 다양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설날 신규 성의 '진홍의 차사'를 획득할 수 있고 미션 수행 시 '엘의 소환 선택 상자', '2026 고대 금고' 등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7일 출석'을 통해 '레이븐2 스페셜 쿠폰 4종(스텔라·성유물·룬·장비)'도 지급된다.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 시 '영웅 스킬 강화석', '영웅 파편 선택 상자', '2026 고대 금고', '영웅 제작 도안' 등 다양한 보상을 오는 10일까지 매일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는 설 이벤트 던전 '여명의 정원'에서는 '여명의 복주머니' 등 설날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을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레이븐2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방송에는 넷마블몬스터 조두현 개발실장이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신규 클래스 '워로드', 신규 지역 '발튼', 서버 통합, 사역마 원정대, 개인 거래 등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2026-02-04 16: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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