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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니로' 계약 개시, 벤틀리 '벤테이가' 신규 에디션 外
[경제일보] 기아가 플래그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니로'를 출시했다. 더 뉴 니로는 지난 2022년 2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확보하면서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27.0kgf·m의 효율적인 성능을 확보했다. 또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스테이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더 뉴 니로는 전·후륜 서스펜션 튜닝을 최적화해 승차감을 개선했고, 엔진 소음의 실내 유입을 줄이는 대시 흡음 패드의 밀도를 높여 정숙성도 강화했다. 안전 기능도 대거 업그레이드됐다. 에어백을 2열 사이드 2개를 더해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전 좌석 안전띠 프리텐셔너(차량 충돌 때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를 적용했다. 전후방 충돌 방지 보조 기술과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도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여기에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와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매·구독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해 커넥티비티 사용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반영 시 트림에 따라 2885만원부터 3464만원까지 구성됐다. ◆ 벤틀리모터스,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 공개…4분기 출시 예정 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PS),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벤틀리의 첨단 주행 기술력도 집약됐다.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와 저속에서의 기동성,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아르테나라 에디션에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의 시그니처 요소가 적용됐다. 최상위 뮬리너 라인업에 적용되던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이 기본 장착되며 브라이트 크롬 외장 트림도 만나볼 수 있다. 블랙라인 사양도 함께 운영된다. 블랙라인 선택 시 프론트 스키드 패널, 리어 디퓨저,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이 다크 크롬 및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됐다. 휠은 22인치 뮬리너 휠이 기본 제공되며, 23인치 '슈퍼 럭스' 휠은 선택 사양이다.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은 벤테이가 및 벤테이가 EWB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국내에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HS효성더클래스, 봄맞이 신차 출고 프로모션…다이슨 청소기 증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차종은 △GLE 450 4MATIC Coupé AMG Line(26년형) △GLE 450d 4MATIC Coupé AMG Line(26년형) △E 450 4MATIC Exclusive(26년형) △A 220 Hatch(26년형) 등 총 4개 모델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GLE 450 4MATIC Coupé AMG Line(26년형), GLE 450d 4MATIC Coupé AMG Line(26년형), E 450 4MATIC Exclusive(26년형) 모델 구매 고객 44명에게 다이슨 청소기를 출고 기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기존 HS효성더클래스 고객이 재구매를 통해 해당 모델을 선택할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일부 출고 기념 사은품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A 220 Hatch(26년형) 구매 고객 22명에게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가 제공된다. 재고 소진 시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6-03-10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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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PHEV 美 라인업 제외…현대차·기아 전략 조정 신호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라인업에서 제외하면서 현대차·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새로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전기차 전환 기조 자체가 흔들린다기보다, 판매 실적과 수익성이 확인된 차급과 파워트레인에 자원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26년형부터 니로 PHEV를 미국 시장에서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니로라는 차종 자체가 단종되는 것은 아니며,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EV)는 기존처럼 유지된다. 동일 차급 내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만 제외되는 구조다. 니로(HEV·EV 포함)의 미국 판매는 2024년 3만94대에서 지난해 3만1182대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PHEV는 전체 니로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자릿수 수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된다. 니로 PHEV의 미국 라인업 제외는 차종 부진이 아닌 동일 차급 내 파워트레인 간 역할이 재편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변화는 니로 단일 차종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아의 2025년 미국 판매에서 성장을 이끈 차종은 SUV와 미니밴이었다. 스포티지는 2024년 16만1917대에서 2025년 18만2823대로 12.9% 늘었고, 텔루라이드는 같은 기간 11만5504대에서 12만3281대로 6.7% 증가했다. 카니발은 4만9726대에서 7만1917대로 44.6% 급증했다. 반면 전기차는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였다. EV6는 2024년 2만1715대에서 2025년 1만2933대로 40.4% 감소했고, EV9도 2만2017대에서 1만5051대로 31.6% 줄었다. 현대차 역시 유사한 구도를 보였다. 현대차는 2025년 미국에서 90만168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하이브리드 판매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반면, 전기차는 7% 증가에 그쳤다. 아이오닉5는 2025년 4만7039대로 전년 대비 6% 늘었지만, 아이오닉6는 1만2264대에서 1만478대로 15% 감소했다. 전기차 안에서도 차급과 형태에 따른 성과 차이가 확인됐다. 다만 현대차·기아는 판매 격차가 확인됐다고 해서 차종 단종을 선택하는 방식을 취하진 않는다. 수요 변화가 나타날 경우 우선 파워트레인 축소나 특정 시장 한정 운영으로 대응하고, 이후에도 회복이 확인되지 않을 때 단종을 결정해 왔다. 현대차는 2022년형을 끝으로 소형 세단 엑센트를 미국에서 단종했다. SUV 중심으로 재편된 수요 구조 속에서 소형 세단의 판매 기반이 약화된 데 따른 결정이었다. 또 현대차는 전동화 초기 모델이었던 아이오닉(HEV·PHEV)을 2022년을 기점으로 정리하고, 이후 전용 전기차 브랜드(아이오닉5·6)로 전략 축을 옮겼다. 기아의 경우 2023년형을 마지막으로 리오를 미국 시장에서 정리했다. 소형차 수요 감소와 차급 중복 문제가 동시에 작용했다. 쏘울 역시 2024년형을 끝으로 미국 시장에서 단종됐다. 브랜드를 상징하던 모델이었지만, 소형 박스형 차량 수요가 줄어드는 흐름을 넘어서기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사례는 공통적으로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라기보다, 시장이 이동한 방향에 맞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뤄진 조정으로 보인다"며 "니로 PHEV 역시 차종이 아닌 파워트레인만 정리됐다는 점에서 현대차·기아 특유의 보수적 조정 방식에 가깝다"고 말했다.
2026-02-06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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