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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전북 전략산업 금융지원…'NH금융허브' 운영 나선다
[경제일보] NH농협금융지주가 전북 지역 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벤처투자 등 계열사 역량을 모아 농생명·피지컬 인공지능(AI)·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동남권에 이어 두 번째 테마지역으로 전북을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중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와 함께 'NH금융허브(가칭)'를 출범할 예정이다. 전북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농협금융은 기존 은행·생명·손해보험·증권 인프라에 자산운용 기능을 더해 종합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은 전북 주요 산업인 농생명·피지컬AI·신재생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벤처투자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협업을 통해 기업금융·투자·보험·자산운용 분야 지원을 넓힐 방침이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이 전북 보증기관 특별출연 등 기업금융 지원을 활성화한다. 농협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을 확대하고 NH벤처투자는 혁신기업 발굴을 추진한다. NH-Amundi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전북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국민연금 사업 참여 활성화를 추진한다. 농식품 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농협금융은 농식품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Food 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기업 발굴·투자와 자금지원을 확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향후 5년간 펀드 규모를 1조원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역 내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북 익산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기업 특화 기업대출과 무역금융 등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200개 이상의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비수도권 사무소 비중은 61.2%다. 농협금융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에 동남권 항공·해양·방산 종합지원센터를 연 데 이어 전북 NH금융허브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5극 3특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모델을 검토해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전북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NH금융허브를 통해 계열사 역량을 모아 전북이 핵심 금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08:53:36
삼성화재, '전국 대학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 개최…미래 보험 인재 발굴 나서 外
[경제일보] 삼성화재, '전국 대학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 개최…미래 보험 인재 발굴 나서 삼성화재가 POSTECH 오픈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와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의 보험산업 내 활용 사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찾고 미래 보험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보험산업에서의 AI 활용 솔루션·AI 유발 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중 하나를 제안한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7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오는 5월 본선 발표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대상 팀은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국제 보험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받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험의 가치와 리스크 관리의 본질을 이해하고 AI 활용성과 AI 리스크를 함께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2025 NH CS-AWARD' 개최…우수 콜센터 상담사 시상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빌딩에서 '2025 NH CS-AWARD'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된 NH CS-AWARD는 고객 접점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콜센터 우수 상담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받은 전경원, 채원, 최인숙 상담사 및 △통화품질 △업무평가 △상담실적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NH농협손보는 콜센터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기술을 지속 도입 중이다. 지난해에는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도입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 업무 적용 △고령자·외국인 특화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했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매순간 진심을 다해 고객 만족을 실천해 주신 상담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담사분들이 농협손해보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지난해 '사랑의 띠잇기' 기부금 3억3600만원…소외계층 아동 지속 지원 교보생명이 지난해 '사랑의 띠잇기' 활동으로 총 4746명의 아동에게 3억3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띠잇기는 교보생명·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소외계층 아동의 성장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전체 교보생명 임직원의 약 30%가 활동에 참여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82억원을 돌파했다.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의 생활비·교육비·양육비 및 무연고아동 결연 후원에 사용됐다. 이 외에도 교보생명은 교보다솜 사회 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아동 성장 지원·자립 준비 청년 돕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이웃들과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4:09:04
NH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112억원 '역대급'…전년 比 2.3%↑ (종합)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511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장금리 하락과 대내외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실적을 견인했다. 11일 농협금융의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5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75억원) 증가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4조8960억원으로 전년보다 8.6% 성장하며 내실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뤘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을 받아 8조4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60억원) 감소했다. 은행·카드 기준 NIM은 지난해 6월 1.70%에서 12월 1.67%로 하락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4749억원) 증가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수수료이익이 2조727억원으로 15.2% 늘었고, 유가증권·외환파생 손익도 1조5563억원으로 25.7% 증가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이 리테일과 IB(기업금융) 부문의 균형 성장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그룹 비이자이익 확대를 주도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회수·정상화 중심의 연체 관리로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63%로 전년 말 대비 0.05%p 개선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0%, 9.26%로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재무지표를 보면 총자산은 연결 기준 60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4% 감소했으나, 대출채권은 375조900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예수금은 353조6000억원으로 4.0% 감소했다. 계열사별로는 NH농협은행이 1조814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전년보다 50.2% 늘어난 1조316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보험사는 부진했다. 농협생명은 2155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감소했고, 농협손해보험은 전년 대비 20.4% 감소한 824억원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농업지원사업비 6503억원과 사회공헌금액 2762억원을 집행하며 농업·농촌 환원과 사회적 책임 이행도 강화했다. 올해는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모험자본과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그룹 포트폴리오의 질적 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전한 금융'과 생산적·포용금융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 체계의 본격 가동으로 국내 경제 역동성 제고애 기여함과 동시에, 그룹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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