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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지역사회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 실시 外
[경제일보] KB손보, 지역사회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 실시 K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B손보는 전주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대응책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고령층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 보험금 청구 △필요 서류 안내 △보험금 청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KB손보는 이번 전주 지역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읍면사무소, 복지과 등과 협력해 전국으로 금융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취약계층 금융 이용 편의성·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KB손보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XA손보, '2025 골든콜 시상식' 개최…우수 성과 임직원 독려 나서 AXA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내부 연도대상 시상식 '2025 골든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골든콜 시상식은 고객 상담·세일즈 등 고객 접점 현장에서 우수 성과를 낸 고객세일즈본부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일반보험·장기보험 영업전담(LSR) 부문과 자동차보험 영업전담(MSR)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은 그랑프리·골드·실버·브론즈·루키·프로페셔널 등 총 6개 시상으로 구성됐다. 그랑프리는 각 부문의 골드 수상자 중 최우수 1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LSR 그랑프리는 김순일 상담원이, MSR 그랑프리는 김은주 상담원이 획득했다. 각 수상자는 현장에서 안정적인 영업 성과를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AXA손보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고객세일즈본부 임직원들의 열정이 돌봄과 지원, 도전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하는 AXA손보의 '케어 앤 데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신뢰받는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금융플라자에 청각장애인 위한 AI 자막 서비스 도입 흥국생명이 고령 고객·난청·청각장애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금융플라자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직원의 안내 음성을 AI가 실시간 문자로 변환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본사를 포함한 대전, 부산 등 전국 7개 금융플라자에 도입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AI 실시간 자막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령층, 청각장애 고객부터 외국인 고객까지 지원하는 '베리어프리 금융상담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위 서비스는 총 16개국 언어 번역도 지원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AI 실시간 자막 서비스 도입은 고객 누구나 차별 없이 금융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3:22:36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 새 전기…사노피 '멘쿼드피' 출사표
[이코노믹데일리] 사노피가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4가 백신 ‘멘쿼드피’를 국내에 출시하며 질환 인식 제고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노피는 1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4가 백신 멘쿼드피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막구균 감염증의 질병 부담과 새로운 백신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나이세리아 수막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짧은 시간 안에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생존하더라도 사지 절단, 난청, 신경 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환영사에서 “수막구균 감염증은 드물지만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치명률이 높은 질환임에도 국내에서는 아직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멘쿼드피 도입을 계기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의 필요성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멘쿼드피는 기존 제품 대비 접종 편의성과 면역원성을 개선한 백신으로 국내 예방 접종 환경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진수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막구균 감염증의 임상 특성과 국내외 역학 현황을 설명하며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멘쿼드피는 국내 예방 전략에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선진국에서도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약 10%에 달하고 생존자 중 약 20%는 후유증을 겪는다”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지연될 경우 전격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발생률은 연간 10명 내외로 낮은 수준이지만 대학 기숙사 신입생, 군 신병 훈련소 등 밀접한 집단 생활 환경에서는 보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고위험 지역 노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분리 균주 분석 결과 최근에는 혈청형 Y의 비중이 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C·W·Y를 예방하는 4가 단백결합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할 수 있다. 별도의 혼합 과정이 필요 없는 액상 제형으로 접종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멘쿼드피는 테타누스 톡소이드(TT)를 운반 단백질로 사용해 T세포 의존 면역반응을 증대하고 장기 면역 기억 형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환경에서도 항체 반응이 유지됐으며 이상 반응은 대부분 경미한 국소 반응 수준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영유아, 소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에서 멘쿼드피는 기존 4가 백신 대비 비열등하거나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였고 안전성 또한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2026-01-13 1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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