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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Q 영업익 5426억원 전년 比 40%↑…역대 최대 실적 분기 실적
[경제일보]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신작 '아크 레이더스' 흥행을 앞세워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유럽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14일 넥슨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201억원, 영업이익 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820억원 대비 3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952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적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 특히 해외 시장 성과가 확대되며 전체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52%에서 올해 1분기 62%로 확대됐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글로벌 출시한 '메이플 키우기'와 '메이플스토리 월드'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메이플 키우기'는 북미·유럽과 동남아 등 주요 해외 지역에서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고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대만 설 연휴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다. 글로벌 '메이플스토리'도 서구권 지역 성과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하며 프랜차이즈 전체 실적 확대를 뒷받침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도 실적 성장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아크 레이더스'는 올해 1분기 동안 460만장을 추가 판매하며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돌파했다. 특히 활성 이용자 절반 이상이 플레이 시간 100시간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이용자 체류 시간을 유지했고 영국 'BAFTA 게임 어워드 2026'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을 포함해 글로벌 시상식 5관왕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매출도 2배 이상 성장했다. 넥슨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라이브 서비스 강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핵심 IP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FC' 프랜차이즈는 신규 클래스 추가와 설 연휴 이벤트 효과로, 중국 PC '던전앤파이터'는 춘절 업데이트 영향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 넥슨은 핵심 IP 장기 서비스 기반 강화에도 나섰다. EA와는 국내 'FC' 프랜차이즈 퍼블리싱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텐센트와는 중국 PC '던전앤파이터' 퍼블리싱 계약을 10년 연장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오버워치' PC 버전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도 발표하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작 라인업 확대도 이어간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만·일본 출시와 '던전앤파이터 키우기'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아주르 프로밀리아', '프로젝트 T' 등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과 '던전앤파이터 클래식',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듀랑고 월드' 등 자체 개발 신작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으로 1분기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탄탄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CMB 2026에서 제시한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익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6:21:56
신병근 씨(블로터 금융부장) 조부상
[경제일보] ■ 신명선 씨 별세, 신병근 씨(블로터 금융부장) 조부상 = 23일, 쉴낙원 일산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31)923·7000
2026-03-23 17:36:32
넷마블·넥슨, 출시 전 이용자 접점 확대…쇼케이스·알파 테스트로 기대감 끌어올린다
[경제일보] 넷마블과 넥슨이 상반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사전 공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와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정보를 미리 공개하고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출시 전 기대감을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이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넥슨은 각각 신작 온라인 쇼케이스와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신작 홍보에 나섰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검증 과정이라는 분석이다. 넷마블은 이날 오후 8시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게임의 핵심 시스템과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는 방식의 행사로 최근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공개 단계에서 활용하는 대표적인 마케팅 방식이다.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콘텐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개발 의도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환 넷마블 사업부장과 김효수 알트나인 개발 PD가 출연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의 핵심 차별 요소로 꼽히는 '신권 시스템'과 이용자 선택 폭을 넓힌 BM 구조, 새로운 접속 시스템 등이 공개된다. 솔: 인챈트는 신을 소재로 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제작을 맡았다. 넷마블은 지난 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사들이 이처럼 출시 전 단계에서 쇼케이스와 테스트를 병행하는 것은 이용자 반응을 미리 확인하고 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온라인 쇼케이스는 게임의 핵심 시스템과 차별점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고 커뮤니티 확산 효과를 노릴 수 있다. IT 서비스 전문 기업 몰드스터드의 통계에 따르면 게임의 정식 출시 전에 사용자 피드백 세션을 진행하면 플레이어 유지율을 최대 35%까지 높일 수 있고 플레이어의 70%는 참여형 개발 방식을 채택한 게임을 추천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출시 전 유저들이 게임에 직간접적으로 접함에 따라 나오는 피드백이 게임뿐만 아니라 유저에게 마케팅적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글로벌 테스트 역시 서버 안정성 점검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플랫폼이 글로벌로 확대되면서 출시 전 단계에서 해외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과 콘텐츠 선호도를 확인하는 작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도 이날 좀비 생존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클로즈 알파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제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시스템을 점검하는 단계로 서버 안정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약 5일 동안 운영된다. 북미와 동아시아, 남미 일부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지역과 밤, 비, 새벽, 이른 저녁 등 다양한 환경 조건을 테스트한다. 또한 체력이 소진돼도 바로 탈락하지 않고 감염도가 최대치에 도달하기 전까지 탈출을 시도할 수 있는 '최후의 저항'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투와 생활 콘텐츠도 추가됐다. 테스터들은 35종 이상의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생존 전략을 구성할 수 있으며 160개 이상의 퀘스트와 숙소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2026-03-12 17:49:03
넥슨, 지난해 영업이익 1조1765억원… 메이플키우기 환불에도 '견고'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IP 성장 전략을 앞세워 2025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신규 흥행작의 글로벌 확장과 기존 핵심 프랜차이즈의 동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12일 넥슨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4751억엔(약 4조50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1240엔(약 1조17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신규 IP의 안착과 주요 장수 IP의 매출 확대가 맞물리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수익성은 일시적 요인으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2억엔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아크 레이더스' 흥행에 따른 성과급 등 인건비 증가와 '메이플키우기'의 환불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은 지난 1월 해당 게임의 아이템 수치 표기 오류를 확인한 뒤 전액 환불과 보상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매출 약 90억엔 영업이익 약 40억엔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견인했다. 해당 게임은 출시 15주 만에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으며 지난 1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다.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 효과는 지역 매출 구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북미 및 유럽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가까이 증가하며 분기 및 연간 기준 모두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기존 핵심 프랜차이즈 성장의 상승세도 유지됐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이는 22년 서비스 역사상 최고 매출로 한국 메이플스토리는 겨울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이 14% 늘었고 PC방 점유율 45%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한국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넥슨은 올해 '아주르 프로밀리아', '프로젝트 DX',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보다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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