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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글로벌화 가속…영문 공시 경쟁력 키우는 기업들
[경제일보] 한화시스템이 영문 공시 확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내 자본시장의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 공시의 '글로벌 표준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ICT 전문기업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영문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 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공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투자자 신뢰를 높인 기업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영문공시우수법인은 국문 공시와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해외 투자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글로벌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년간 국문 공시와의 동시성을 높이기 위해 의무 공시 대상 외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서도 영문 공시를 확대해왔다. 해외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지난해까지 총 235건의 영문 공시를 제출했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사회 현황과 재무정보, 실적발표 자료, ESG 경영 현황 등을 영문으로 공개하며 외국인 투자자 대상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기업 공시의 '글로벌 스탠더드화' 흐름과 맞닿아 있는 전략으로 해석한다. 최근 국내 자본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은 만큼 기업 경영 정보의 영문화는 투자 유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방산·항공전자 등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의 경우 해외 기관투자자와의 소통 강화가 기업 가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산 수출과 위성·항공전자 사업은 해외 정부와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기업의 재무 상태와 사업 전략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시 체계가 투자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기업의 실적 발표, 신규 사업 추진, 대형 수주 등 주요 경영 정보를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공시 환경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시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기업에 대한 정보 비대칭이 줄어들고 투자자 신뢰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상장 수수료 면제 등 거래소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다만 공시의 영문화 확대가 단순 번역 수준에 머물지 않고 해외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글로벌 투자 기준에 맞춘 공시 체계와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병행돼야 실질적인 투자 유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기업 공시의 글로벌화는 점차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한화시스템의 영문 공시 확대 전략이 해외 투자자 기반 확대와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탁진희 한화시스템 전략기획실장은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유가증권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0:40:38
이부진도 결국은 대치맘…재벌가도 자식교육에 '올인'
[이코노믹데일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자녀의 학군을 고려해 강남구 대치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던 이 사장이 다시 '삼성가 타운'으로 복귀한 셈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아들의 휘문고 졸업 시점에 맞춰 최근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사장은 아들의 중·고교 시절 동안 대치동에 머물며 학업을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는 자녀의 학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족 거주지를 본래의 이태원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사장의 이태원 복귀는 삼성가의 전통적 거주지로 돌아간다는 상징성과 함께, 재벌가의 '교육 중심형 거주 이동'이라는 흐름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재벌가 자녀 교육은 국내 명문 사립학교와 해외 명문대로 이어지는 '정해진 코스'로 불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녀들이 과거 영훈초등학교에, 이부진 사장의 아들이 경기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대표적이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자녀들 역시 숭의초등학교를 다녔다. 이같은 사립학교 선호 현상은 단순한 학력 경쟁뿐 아니라 인맥 형성과 가치관 교육, 글로벌 진출 기반을 염두에 둔 선택으로 분석된다. 해외 유학 역시 재벌가 자녀 교육의 또 다른 축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아들들은 미국 명문 사립고 세인트폴스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예일대 등에서 학업을 마쳤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두 딸은 각각 시카고대와 베이징대에서 수학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LG 일가에서도 시카고대·조지워싱턴대 등 특정 대학에 동문이 집중돼, 학연을 통한 네트워크가 대물림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벌가의 자녀 교육은 국내 명문 학군 중심의 '내신형 코스'와 해외 명문 중심의 '글로벌형 코스'로 양분되는 추세란 목소리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가를 비롯한 주요 그룹들은 자녀 교육을 단순한 개인의 진로 문제가 아닌 '가문의 경영 승계 준비' 차원으로 인식한다"며 "국내 최고 학군과 해외 명문대를 병행하는 전략은 경영 글로벌화 시대의 필수 과정"이라고 말했다.
2025-10-30 0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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