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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철도공익복지재단·초록우산과 아동·청소년 지원금 후원 外
[경제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 철도공익복지재단·초록우산과 아동·청소년 지원금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7일 철도공익복지재단, 초록우산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성과공유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기관이 공동 추진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위 기관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역사회 기반 아동 지원 사업 1신협-1아동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14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했다. 현재까지 전달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은 총 64억5000만원이다. 이날 행사 이후에는 세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부바×핑크박스 봉사활동'도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할 생필품과 위생용품을 직접 포장했다. 완성된 핑크박스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시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를 통해 대전지역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난 8년간 세 기관이 함께 실천해 온 나눔과 협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성장전략부문, 연천군 '농가일손돕기' 실시 NH농협금융이 지난 2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과재배 농가에서 '사과적과(열매 솎기)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도곤 NH농협금융 부사장, NH농협금융 성장전략부문 직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를 함께했다. NH농협금융 성장전략부문은 농업특화 금융기관으로서의 특색을 살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검토 중이다. 향후에도 농심(農心)을 경영 전략의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의 밀착 행보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임 부사장은 "깊고 단단한 뿌리에서 탐스러운 사과가 결실을 맺듯, NH농협금융의 성장전략 역시 농업, 농촌이라는 든든한 뿌리 위에서 완성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우리의 진심이 닿아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BIS '아고라 프로젝트' 참여…지급거래 개선 가능성 확인 우리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글로벌 기관 간 지급거래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주요 중앙은행과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토큰화된 중앙은행 준비금과 시중은행 예금을 기반으로 기관 간 지급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젝트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참여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국가 간 거액 결제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이 합류하는 등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향후 일부 참여 기관과 통화를 중심으로 실거래 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도 참여한다. 2단계에서는 사용처 확대와 개인 간 송금 기능 추가,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 참여 등을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고라 프로젝트 및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참여는 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함께 미래 지급결제 인프라를 검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세대 금융기술 검증과 디지털 금융 혁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4:45:16
신협, 창립 66주년 맞아 선구자 추모식 개최 外
[경제일보] 신협, 창립 66주년 맞아 선구자 추모식 개최 신협중앙회가 창립 66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신협 임직원 2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신협운동의 초석을 다진 고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고 장대익 루도비코 신부를 추모했다. 선구자의 날은 지난 1960년 5월 부산에서 27명의 조합원이 출자금 3400환으로 설립한 성가신협의 창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신협은 매년 5월 창립월에 맞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 신협운동은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지난 1960년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장대익 루도비코 신부는 같은 해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설립했다. 이번 추모식에서는 가톨릭 성직자와 수도자 신분으로 신협운동에 헌신한 선구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미사도 함께 진행됐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최근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구조적 변화 속에서도 규모나 속도보다 '신협다움'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조합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때 신협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산업 영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과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기업 등이다. 콘텐츠를 기획·제작·사업화하는 제작사와 콘텐츠 IP 활용 기업 등이 해당한다. 대상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 협약대출'과 연계하면 1년간 2.5%포인트의 이차보전도 지원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K-콘텐츠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외국인 관광객 전용 '놀 월드 카드' 출시 우리은행이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선보인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의 인천공항 현장 교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부는 지난 3월 체결한 3사 업무제휴의 후속 조치다.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수령해 국내 결제와 환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놀 월드 카드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로 환전 부담을 낮추고 국내 체류 중 금융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항 환전소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자동입출금기(ATM) 등에서 환전과 충전,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올리브영, 무신사, GS25 등 생활·쇼핑 브랜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일정 금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무신사 뷰티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놀 월드 카드' 현장 교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금융' 서비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처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 방문 경험 전반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6:24:11
"중앙회는 조합을 위해 존재"…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취임
[경제일보] 신협중앙회가 제34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고 조직 쇄신과 조합 지원 강화에 나섰다. 고영철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중앙회는 조합을 위해 존재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연체율 관리와 유동성 안전망 강화,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신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6일 신협중앙회는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34대 고영철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전국 신협 이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존 임원들의 노고를 기렸다. 고 회장은 올해 1월 7일 실시된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중앙회는 조합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재무적으로 어려운 조합을 반드시 회생시키고 농촌·소형조합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현재 신협이 여러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연체율 상승과 수익성 악화, 자산 건전성에 대한 우려, 디지털 전환 등 금융 환경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의 금융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지만 위기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돌파하는 것"이라며 조직의 체질 개선과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구체적인 경영 방향도 제시했다. 우선 조합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체율을 3% 이하로 관리하고 유동성 안전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재무적으로 취약한 조합에 대한 구조 개선과 회생 지원을 추진하고, 농어촌 지역 및 소형 조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디지털·핀테크 기반 혁신을 통해 신협의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그는 "금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만큼 신협 역시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특히 '현장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중앙회 중심의 정책이 아니라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직 운영을 통해 조합과 중앙회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중앙회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국 조합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보고서가 아닌 현장의 체온으로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협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고 회장은 "신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키는 협동조합 금융"이라며 "사람을 중심에 둔 금융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지난 선거가 경쟁의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모두가 하나가 돼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라며 “862개 조합이 함께 움직일 때 신협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영철 회장은 1959년생으로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문화신협 창립 실무 책임자와 상임이사,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국회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2026-03-06 15:37:02
고영철 이사장, 제34대 신협중앙회장 당선…건전성·수익성 재편 기대감
[이코노믹데일리] 오는 2030년까지 신협중앙회를 이끌 차기 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당선됐다. 고영철 신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인터넷전문은행 'CU뱅크(가칭)' 설립과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신사업 정책들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향후 신협의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7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시행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는 총 78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율은 90.8%를 기록했다. 고 신임 회장은 이 중 301표를 얻어 득표율 38.4%로 당선됐다. 1959년생인 그는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명예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1993년 광주문화신협을 직접 창립하고 2015년까지 실무 책임을 맡았다. 이후 광주문화신협 상임이사오 이사장을 거쳤다. 이후 신협중앙회에서 사업위원회 위원과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 위원 등을 담당하며 중앙회 운영 경험을 쌓았다. 고 신임회장은 선거 운동에서 조합의 건전성 회복과 수익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출자제도를 도입해 부족한 조합의 자본을 확충하고 예금자보험료 상한액을 5억원으로 올려 대형 조합의 보험료 부담도 낮추겠다고 제시했다. 또 조합 경영컨설팅을 전담하는 중앙회 조직도 세우겠다고 했다. 다양한 신사업 계획도 주목받았다.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공동 출자 인터넷은행인 'CU뱅크' 설립을 약속했다. 또 신협형 서민보증기금을 설치해 신용대출 활성화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병원과 실버타운 등 신협 복지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수익원도 창출한단 구상이다. 아울러 업무 분야별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전국 신협 통합 멤버십 포인트 운영으로 조합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청사진도 그렸다. 한편 이번 선거는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김윤식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수장을 뽑는 직선제였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취임해 2022년 연임에 성공했으나, 재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8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며 이번 선거에서도 출마가 제한된 바 있다. 차기 회장에 오르는 고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2026-01-07 16:59:41
신협중앙회장 선거 하루전…'5파전' 공약 경쟁 활활
[이코노믹데일리] 신협중앙회의 차기 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후보 5인의 공약 경쟁이 치열한 양상이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는 금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시행된다. 이번 선거는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김윤식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수장을 뽑는 직선제로 중앙선관위가 관리한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취임해 2022년 연임에 성공했으나, 재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8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며 이번 선거에서도 출마가 제한됐다. 전국 신협 이사장 860명의 투표로 선출되는 새 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이번 선거는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윤의수 전 신협중앙회 대외협력이사 등 5명이 출마했다. 고영철 후보는 현재 신협중앙회 이사 겸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신협의 인터넷전문은행인 'CU뱅크(가칭)' 설립을 내세웠다. 또 요양병원과 실버타운 등 신협 복지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단 구상도 제시했다. 박종식 후보는 신협중앙회 이사와 삼익신협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박 후보는 중앙회 주도의 선제적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과 조기경보 체계 고도화를 통해 연체율과 자본 적정성을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송재용 후보는 남청주신협 이사장이다. 송 후보는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실채권 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인 'NCU NPL대부'를 대부업체에서 자산관리회사로 전환 및 관리수수료를 인하하는 대안도 포함됐다. 신협중앙회 이사 겸 공주중앙신협 이사장인 양준모 후보는 중앙회와 조합이 공동 출자하는 디지털 은행인 신협은행을 설립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계 대출 규모도 11조원까지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협중앙회 대외협력이사를 지낸 윤의수 후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인터넷은행 진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앙회 차원의 권익보호위원회 신설과 부실채권 부담 분담 방안도 내세웠다. 이번 선거는 일선 조합을 직접 이끌어온 인사들과 중앙회에서 정책·조직 운영을 담당해온 인사들이 맞붙는 구도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수익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등 신협의 대대적인 쇄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신협중앙회를 이끌 새 수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협중앙회장 선거는 전국 800여개 신협 조합의 경영 방향과 중앙회의 정책 기조를 좌우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크다. 특히 최근 일부 조합의 부실 문제와 연체율 상승 등으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중앙회 차원의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와 조합 지원 방안이 차기 회장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금융권에서는 차기 회장이 디지털 금융 경쟁 대응과 수익 기반 다변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나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부실채권 관리 체계 정비 등 각 후보가 제시한 공약이 향후 신협의 사업 구조와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또한 금융당국의 상호금융권 건전성 관리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차기 중앙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상호금융권의 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관련 대출 리스크가 금융권 전반의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 중앙회 차원에서 조합 지원과 감독 기능을 어떻게 강화할지에 따라 향후 신협의 안정성과 성장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6-01-07 0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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