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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게임단 스폰서십 확대…치지직 e스포츠 전략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온라인 3개 종목 프로게임단과 OK저축은행 브리온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단독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독점, IP 활용 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폼 로고 스폰서를 통해 LCK 경기 내내 치지직 브랜드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며 e스포츠 게임단 팬층의 치지직 플랫폼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 치지직은 농심레드포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 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을 논의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함께 e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넓혀나가며 치지직의 e스포츠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 16일 라이엇 게임즈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LCK, MSI 등 국제대회 중계권과 롤파크 네이밍 독점 권리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글로벌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e스포츠 월드 컵(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e스포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25-12-30 08:14:23
라이엇 게임즈, LCK 중계권 장기 계약 진행…네이버·SOOP과 5년 파트너십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네이버·SOOP과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와 네이버, SOOP은 LCK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스포츠 분야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규모로 국내 프로스포츠 중계권 계약과 비교해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파트너십에 따라 LCK 국내 생중계는 내년부터 5년간 네이버와 SOOP 두 플랫폼에서만 제공된다. 기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콘텐츠가 유지되지만 주요 콘텐츠는 네이버와 SOOP을 통해 우선 공개된다. 퍼스트 스탠드(FST),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 중계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중계권 모델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접근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리그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단순한 중계권 계약을 넘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팬 접점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실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SOOP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LCK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춘 코스트리밍 생태계 강화를 추진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인터랙티브 이벤트를 통해 팬 참여 경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공식 경기장 ‘롤파크’의 네이밍 권리를 확보하고 명칭을 ‘치지직 롤파크’로 변경할 예정이다. 치지직 롤파크에는 네이버 치지직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브랜딩 공간이 조성되며 LCK 아레나 내에는 치지직 브랜딩 좌석 존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 플랫폼사 가운데 최초로 라이엇 계정 연동을 통해 드롭스와 네이버 쇼핑·예약·페이 등 주요 서비스와의 연계 방안도 검토한다. SOOP은 스트리머 기반 콘텐츠와 LCK 게임단과의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이 경기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과 PC, 스마트TV, 케이블TV,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타임머신 기능과 승부 예측, 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투표 등 참여형 요소도 운영 중이다. SOOP은 이를 바탕으로 LCK 관련 플랫폼 경험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LCK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와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네이버와 SOOP이라는 국내 대표 플랫폼과 협력해 LCK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20:25
'페이커'의 전설은 계속된다…T1, SK의 든든한 지원 업고 'e스포츠 역사' 새로 썼다
[이코노믹데일리] e스포츠의 역사가 또 한 번 새로 쓰였다. SK스퀘어가 지원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T1은 명실상부한 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러한 'T1 황금시대'의 뒤에는 T1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와 모태인 SK텔레콤의 꾸준하고 전략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평가다. T1은 지난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롤드컵'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KT 롤스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T1은 월즈 3연속 우승, 통산 6번째 우승, 4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누구도 넘보지 못한 대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특히 팀의 심장이자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2013년 17세의 나이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3년째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e스포츠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T1의 눈부신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2019년 SK스퀘어가 미국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와 공동 경영을 시작하며 T1은 글로벌 e스포츠 구단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SK스퀘어는 최대주주로서 팬덤 기반의 스폰서십 계약, MD 사업 성장, IP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등 T1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7월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페이커'와 4년 재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T1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팬덤의 기대를 충족시킨 결정적인 '신의 한 수'였다. T1의 글로벌 위상은 스폰서십 계약에서도 드러난다. SK텔레콤, 삼성 오디세이,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후원은 물론 올해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산하의 초대형 관광 개발사 RSG와 3년간의 대규모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는 '비전 2030'을 추진 중인 사우디 왕실이 T1의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한 것으로 T1이 단순한 게임단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팬덤과 IP를 활용한 신사업 역시 T1의 성장을 이끄는 또 다른 축이다. 국내 e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홈경기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고 복합 문화공간 'T1 베이스캠프'는 홍대 1호점의 성공에 이어 최근 부산 2호점을 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T1은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국내 e스포츠 구단 중 유일한 성과로 T1이 실력과 팬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까지 갖춘 '완성형 구단'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T1 선수단에 보낸 축전에서 "개개인의 탁월한 능력뿐만 아니라 팀워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이뤄낸 성과"라며 "수많은 도전 속에서 서로를 믿고 한계를 넘어선 모습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고 격려했다. SK그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T1의 황금시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2025-11-10 0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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