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8 목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8˚C
맑음
인천 23˚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8˚C
맑음
강릉 28˚C
흐림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건전성관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NH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112억원 '역대급'…전년 比 2.3%↑ (종합)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511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장금리 하락과 대내외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실적을 견인했다. 11일 농협금융의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5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75억원) 증가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4조8960억원으로 전년보다 8.6% 성장하며 내실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뤘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을 받아 8조4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60억원) 감소했다. 은행·카드 기준 NIM은 지난해 6월 1.70%에서 12월 1.67%로 하락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4749억원) 증가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수수료이익이 2조727억원으로 15.2% 늘었고, 유가증권·외환파생 손익도 1조5563억원으로 25.7% 증가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이 리테일과 IB(기업금융) 부문의 균형 성장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그룹 비이자이익 확대를 주도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회수·정상화 중심의 연체 관리로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63%로 전년 말 대비 0.05%p 개선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0%, 9.26%로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재무지표를 보면 총자산은 연결 기준 60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4% 감소했으나, 대출채권은 375조900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예수금은 353조6000억원으로 4.0% 감소했다. 계열사별로는 NH농협은행이 1조814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전년보다 50.2% 늘어난 1조316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보험사는 부진했다. 농협생명은 2155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감소했고, 농협손해보험은 전년 대비 20.4% 감소한 824억원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농업지원사업비 6503억원과 사회공헌금액 2762억원을 집행하며 농업·농촌 환원과 사회적 책임 이행도 강화했다. 올해는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모험자본과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그룹 포트폴리오의 질적 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전한 금융'과 생산적·포용금융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 체계의 본격 가동으로 국내 경제 역동성 제고애 기여함과 동시에, 그룹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7:14:41
금융당국, ELS 판매 은행 2조원대 과징금 통보…금융지주 자본비율 '초비상'
[이코노믹데일리] 금융당국이 원·달러 환율이 1470원선을 넘나드는 상황 속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한 5개 은행에 2조원대 과징금을 사전 통지하면서 금융지주들이 건전성 관리 비상에 돌입했다. 최근 환율 급등과 정부의 금융정책에 발맞춰 5대 금융지주가 총 50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기로 예정된 상황에서 대규모 제재 가능성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와 보통주자본비율(CET1) 하락 압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나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자본비율 변동성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환율이 오르면 금융지주가 보유한 외화자산의 원화환산액이 증가하면서 RWA가 확대되고 그만큼 CET1 비율은 하락하기 때문이다. KB금융은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 손익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열사별 환헤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위기인식 단계별 지표에 따라 환율·외화금리 등 주요 시장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 환율 급등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즉각 대응 조치를 가동하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CET1 비율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CET1 비율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적정 관리 구간으로 설정한 13~13.5% 내에서 유지하는 동시에 RWA 성장은 제한하는 식으로 면밀히 관리 중이다. 우리금융은 환율민감자산 등 시장 지표 변동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CET1 비율이 13%에 못 미치면서 5대 금융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그룹의 추가 가용 RWA를 분석하고 계열사별 RWA 한도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본확충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8일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은행 등 홍콩H지수 ELS 판매 5개 은행에 대해 총 2조원대 과징금·과태료 부과를 사전 통지하면서 금융권의 부담이 한층 커졌다. 과징금 부과 방식이 금융지주의 자본 여력을 크게 제약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이들 은행은 과징금을 낼 때 해당 금액의 600%를 운영 리스크로 인식해 향후 10년간 RWA로 쌓아야 한다. 만약 2조원대로 확정될 경우 약 12조원의 RWA가 증가하게 되며 금융지주의 CET1 비율도 1%p 가량 하락할 수 있다. 제재액 확정 규모에 따라 RWA가 수조원 단위로 불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자본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자본비율이 추가로 낮아질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규제 대응에도 부담이 불가피하다. 2030년까지 5대 금융이 총 50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기로 예정된 상황에서 자본규제 여력마저 좁혀지면 정책적 역할 수행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의 과징금 부과가 오히려 정책 금융 공급이라는 정부 목표 달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과징금이 확정되기 전까진 RWA에 반영하지 않도록 하는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환율 변동성과 제재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며 금융지주별 자본관리 전략이 더 정교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환율이나 홍콩ELS 등 복합 리스크가 중첩된 만큼 자본 방어 전략이 더 강화될 것"이라며 "RWA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내부 개선 논의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2025-12-02 06:12: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5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6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7
[삼성, 지금부터 시작이다④] 초격차 삼성, 노사관계도 초격차가 필요하다
8
[경제일보] 국회포럼 2026, 삼성 반도체 초과이익 활용 공방…"미래 투자·사회 환류 함께 가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코스피 8000시대…이제 다음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