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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심 무상 교체 안내 시작…'IMSI 체계' 전면 개편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와 업데이트 절차 안내에 나서며 통신 보안 체계 전면 재정비에 착수했다. 단순 보안 강화 수준을 넘어 가입자 식별 체계(IMSI) 개편까지 포함된 조치로 이동통신 보안 대응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순차 발송해 내달 13일부터 진행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상 교체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고객센터 문의나 매장 방문이 단기간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는 내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안 체계 재정비는 개인을 식별하는 통신 정보인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를 가입자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해 온 구조의 보안 우려 대응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보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 전무는 "기존 IMSI 체계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안전하게 운영돼 왔고 특히 고객을 인증할 때 암호화된 키 값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 때문에 보안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5G 단독모드(SA) 에서는 IMSI를 암호화하여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별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 대상 여부는 내달 8일부터 U+원 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심 업데이트는 내달 13일부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없이 진행 가능하다. 매장에서 업데이트나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4월 8일부터 U+원 앱 또는 홈페이지 내 '매장 방문 예약'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사용 중인 휴대전화(유심)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고객 휴대전화와 함께 위임 절차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단순 유심 교체를 넘어 가입자 식별 체계 개편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국제 표준 기반 IMSI 구조를 유지하면서 일부 구간을 난수화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유심을 교체하거나 재설정하면 새로운 체계가 자동 적용된다. 또한 5G 단독 모드(SA) 상용화에 맞춰 가입자 식별 정보를 암호화하는 'SUCI' 방식도 전면 적용된다. SUCI는 단말과 네트워크 간 가입자 식별 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기술로 기존 방식 대비 개인 정보 노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동통신사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까지 포함한 조치를 진행하는 것은 비용과 운영 부담이 적지 않은 작업으로 알려졌다. 유심 교체는 물류·재고 관리와 매장 인력 운영까지 수반되는 만큼 사업자 입장에서 부담이 큰 대응이다. 앞서 SK텔레콤은 대규모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이후 지난해 전 고객 유심 교체를 진행했으며, KT 역시 소형 기지국 해킹으로 가입자의 국제 이동 가입자 식별 정보 유출이 발생하면서 올해 유심 교체를 단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약 23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교체가 진행됐고 약 2000억원 규모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치를 통해 통신 보안 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체계 역시 국제 표준에 부합했지만 최근 통신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심 복제나 인증 정보 탈취 등 통신 보안을 겨냥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상은 스마트폰 이용자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키즈폰 등 세컨드 디바이스와 알뜰폰 이용자까지 포함된다. LG유플러스는 단계적으로 업데이트와 교체를 진행하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고객 부문장 이재원 부사장은 "이번 새로운 보안 체계 적용은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적용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5:35:31
삼성·인텔·교보문고의 AI 삼각편대... 서점에서 만난 '갤럭시 북6'
[이코노믹데일리] "위로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줘." 노트북 화면에 이렇게 입력하자 인공지능(AI)이 잠시 생각하더니 에세이 한 권을 추천한다. 단순히 제목만 띄우는 게 아니라 추천 이유와 작가 정보, 심지어 지금 서점 내 어느 서가에 꽂혀 있는지 위치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마치 베테랑 북 큐레이터와 대화하는 기분이다. 삼성전자가 28일 교보문고, 인텔코리아와 협업해 '갤럭시 북6 시리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AI 책봇'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 조쉬 뉴먼 인텔 PC부문 총괄, 백남기 인텔코리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하드웨어와 콘텐츠, AI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시연했다. AI 책봇은 교보문고의 방대한 도서 데이터와 인텔의 AI 기술을 갤럭시 북6에 탑재해 구현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PC 자체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사용자의 감정과 맥락을 파악해 맞춤형 책을 제안한다. 교보문고 캐릭터 '책책이'를 인터페이스에 적용해 딱딱한 기계와의 대화가 아닌 친근한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갤럭시 북6의 강력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존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화면 속 텍스트나 이미지를 터치해 즉시 검색하는 'AI 셀렉트' 기능과 손쉽게 이미지를 오려내는 'AI 컷아웃' 기능을 직접 써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 탑재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는 최대 50 TOPS(초당 50조 회 연산)의 NPU 성능을 발휘해 고사양 작업도 쾌적하게 처리해 냈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갤럭시 북6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AI 경험이 결합된 완성형 PC"라며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PC 사용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자신했다. 홍정성 교보문고 경영기획실장은 "책봇은 과거 북마스터의 역할을 AI 기술로 재해석한 시도"라며 "고객의 질문 속에 담긴 상황과 니즈를 이해해 책을 추천하는 방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검증하고 확대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갤럭시 북6의 'AI 셀렉트' 기능을 통해 터치만으로 책 정보를 검색하거나 'AI 컷아웃' 기능으로 독서 기록장(다이어리)을 꾸미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와 AI 책봇 서비스는 강남점을 비롯해 광화문점, 잠실점, 영등포점, 합정점 등 서울 주요 5개 교보문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1-28 17: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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