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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없이 보험금 받는다…여행·날씨 '지수형 보험' 주목
[경제일보]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보험사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날씨 등 특정 조건 충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사에서 설정한 지수 조건만 충족하면 손해 규모 산정 등 절차 없이 빠르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국내 출국 제외) 특약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국내 출국 항공기 보장만 제공했으나 귀국편·경유편까지 보장 분야를 늘렸다.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지수형 특약은 항공기 지연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실손형 항공기 지연 담보는 사용 식비·숙박비 등의 영수증을 증빙해야 했으나 지수형 담보는 지연 시간에 따라 보험금을 정액 지급한다. 보험금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결항될 시 지급되며 6시간 이상 지연·결항 기준 최대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해외여행보험에 '지수형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을 탑재했다. 국내 출발 항공기 2시간 이상 지연·결항 시 최초 4만원을 보장하며 이후 2시간마다 2만원씩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최대 보장 한도는 1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보험 가입 후 항공편을 미리 등록한 뒤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항정보를 기반으로 지연 여부가 확인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고객은 해당 메시지에서 보험금 청구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또한 보험 가입 후에는 '출국장 혼잡도 확인하기' 서비스를 통해 공항 혼잡도가 낮은 출국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 기반 지수형 보험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1년 6개월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한 바 있다.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 △최고기온 △최저기온 등 세 가지 기상 지수를 기준으로 보장 여부가 결정된다.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 고객은 별도의 손해 증빙, 피해 확인 절차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전통시장 상인회·지자체가 보험 계약자로 전체 점포의 3분의 1이상이 단체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B손보는 향후 전국 지자체·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을 통해 해당 상품을 지역 맞춤형 보장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2026-03-22 06:08:00
KB손보, 'KB 전통시장 날씨보험'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손보, 'KB 전통시장 날씨보험'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KB손해보험은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배려와 민생 안정에 기여한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매년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 변동에 취약한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한 지수형 날씨보험이다. 강수량·최고기온·최저기온 등 기상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보험사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날씨로 인한 휴업손실을 보장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업계 최장기간인 1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다. 이는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한 이후 첫 사례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전통시장 상인회 또는 지자체가 보험계약자가 돼 전체 점포의 일정 비율 이상이 함께 가입하는 단체보험 형태로 운영된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전통시장 상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의 취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PLUS' 확장 추진 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보·한화투자증권 등)가 공동 브랜드 'PLUS'를 통해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PLUS는 한화금융이 보유한 테크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맞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동 브랜드다. 한화금융은 기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IFEPLUS'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에 나섰다. 한화금융은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 라이프스타일 연계 서비스 등을 PLUS 브랜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금융은 PLUS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일환으로 'LIV 골프 리그'에 소속된 '코리안 골프 클럽'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한화금융은 스폰서십과 함께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금융자산 관리 관련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공동 브랜드 PLUS를 통해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AI 두뇌건강 체크 서비스' 오픈 KB라이프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인지건강 솔루션 기업 실비아헬스와 제휴를 통해 'AI 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반 비의료 인지건강 관리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두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는 KB라이프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자가 평가 방식으로 인지건강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KB라이프 역삼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시니어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와 1대1 상담을 통해 두뇌 건강 관리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비의료·웰니스 기반 예방형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기획 △시니어 금융·주거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결합 서비스 모델 구축 △시니어 대상 뇌 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등 공익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와 대면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디지털 기술과 오프라인 인프라를 연계해 에이지테크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강화하고 고객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5:48:28
수도권 퇴근길 짧은 강설 예상…빙판길 사고 주의
[이코노믹데일리] 4일 저녁 수도권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발해만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눈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중부지방과 전북·전남북부, 경북 일부 지역, 제주에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오후 6시 전후 눈이 가장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지속시간은 길지 않지만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1~3㎝ 수준의 강설이 가능하다. 충북 북부도 밤사이 비슷한 강도의 눈이 내릴 수 있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나, 기온이 낮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산지는 3~8㎝의 적설이 쌓이며 대설주의보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충청 북부, 강원 중남부는 1~5㎝ 안팎이 예상된다. 추위 속 눈이 녹지 않아 도로가 얼 가능성이 커 5일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은 맑지만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아침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1~9도로 전망된다. 주말에는 따뜻한 서풍이 들어 서울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6일엔 수도권과 강원 산지에 약한 눈비가 지나고, 다음 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음 주말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추위가 재차 찾아올 전망이다.
2025-12-04 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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