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29 금요일
안개
서울 16˚C
맑음
부산 21˚C
구름
대구 22˚C
안개
인천 17˚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7˚C
맑음
울산 18˚C
맑음
강릉 20˚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감속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인력 확충…제조 로봇 상용화 속도
[경제일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가 미래로봇추진단 인력 확충에 나섰다.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로봇 기술 개발과 제조 현장 적용을 앞당기기 위한 행보다. 전사적 AI 전환을 위한 인력 확보도 병행하며 ‘AI 드리븐 컴퍼니’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지난달 말 미래로봇추진단 사내 채용공고를 내고 이날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모집 분야는 로봇 하드웨어와 AI 등 로봇 핵심 기술 분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채용을 앞두고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미래로봇추진단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도 미래로봇추진단 경력 채용과 사내 채용을 진행하는 등 조직 역량을 꾸준히 보강해왔다. 미래로봇추진단은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신설한 핵심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말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뒤 미래 로봇 기술 개발을 전담할 조직을 꾸렸다. 단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개발자로 알려진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 맡고 있다. 이번 인력 확충은 삼성전자가 최근 제시한 로봇 사업 로드맵을 실행 단계로 옮기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제조형 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홈과 리테일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제조 현장은 반복 작업과 정밀 제어 수요가 뚜렷해 로봇 기술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시장으로 꼽힌다. 핵심은 부품 내재화와 자체 기술력 확보다. 삼성전자는 로봇 주요 부품을 직접 개발해 자사 로봇에 최적화된 맞춤형 부품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로봇 사업은 하드웨어 설계 모터 감속기 센서 제어 소프트웨어 AI 인식 기술이 결합돼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단순 완제품 조립보다 핵심 부품과 제어 기술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사업 속도를 가를 전망이다. 로봇 사업 확대와 함께 삼성전자는 전사적 AI 전환 인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사내 채용에는 AX전략 AX PM AX개발 등 AI 전환 관련 직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 연구개발 마케팅 고객지원 등 전 사업 영역에 AI를 적용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려는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AX를 총괄하는 AI전략팀을 신설하고 각 사업부에 AX팀을 배치했다. 최근에는 임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며 전사 차원의 AI 활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로봇과 AX는 별개 사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조 자동화 데이터 분석 AI 제어 기술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맞물려 있다. 로봇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와 제조 기업이 동시에 뛰어드는 경쟁 구도로 바뀌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공정 데이터를 로봇 개발에 연결할 경우 제조형 로봇 상용화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 다만 휴머노이드 로봇은 안정성 비용 배터리 제어 소프트웨어 생태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삼성전자의 로봇 전략은 제조 현장에서 시작해 생활 공간으로 확장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제조형 로봇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홈 리테일 물류 서비스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단계적 접근이다. 이번 인력 확충은 그 첫 단계를 구체화하는 신호로 읽힌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 부사장은 최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선 제조형 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홈·리테일 분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실제 적용 가속화를 위해 자체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국내 경쟁력 있는 업체와 협력하며 필요시 업체 투자나 인수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8 07:16:36
현대모비스, '160kW PE시스템' 독자 개발…전기차 전 차종 공략
[경제일보] 현대모비스가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 PE시스템에 이어 160킬로와트급 범용 모델도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6월까지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120킬로와트급 PE시스템까지 개발을 완료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PE(Power Electric) 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은 최대 출력 160킬로와트급으로 내연기관 기준으로는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륜과 후륜에 두 개의 PE시스템을 장착하면 최대 출력 역시 두 배로 향상된다. 현대모비스는 범용 모델로 PE시스템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기존 자사제품 대비 향상시켰다. 중량 대비 출력을 의미하는 비출력(比出力)은 16%가량 개선한 반면, 부피는 20% 가까이 줄였다. 모듈화된 설계 기술과 표준부품을 대량 적용한 덕분이다. 새로운 냉각기술을 적용해 모터 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를 탑재한 파워모듈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독자 모델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을 공용화하고 이를 모듈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구동모터용 고정자와 인버터, 전력반도체 묶음인 파워모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시스템 단위의 표준모델은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 면에서 유리하다.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전략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160킬로와트와 250킬로와트급 PE시스템에 이어 소형차에 특화된 120킬로와트급 PE시스템 개발도 상반기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다른 두 모델 대비 부피와 중량은 최소화하고 신흥시장 등을 고려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연구개발 내재화를 통해 각 부품의 설계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설계와 양산이 모두 가능해짐에 따라 수익성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소형 모빌리티부터 고성능 차량까지 전기차 전 차종에 이르는 구동시스템 진용을 갖출 예정”이라며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는 것은 물론 목적별로 차별화된 제품 공략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6-05-07 16:31:5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승부처 경남] 김경수 '탈환' vs 박완수 '수성'…전현직 도지사 초박빙
2
왕숙2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왕숙아테라 미리 가보니
3
DL이앤씨,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사망 사고…근로자 1명 숨진 채 발견
4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5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6
"나를 무시했다" 음식물 처리기 부품 갈아 47cm 도검 만든 남극기지 팀장, 구속기소
7
남양주 왕숙2 첫 청약에 2만5000명 몰려…84㎡ 수요 집중
8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국민께 상처, 변명 않겠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전기차 배터리 구독 가능성…소비자 셈법 더 복잡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