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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타벅스 별 쏟아지고 화담숲 통째로 빌렸다" 파격 혜택 봇물
[경제일보]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봄을 맞아 스타벅스 별 리워드 증정과 화담숲 단독 대관 등 신규 및 장기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멤버십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포화 상태에 이른 이동통신 시장에서 알뜰폰으로의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통합 앱 접속을 유도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강력한 록인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멤버십 신규 가입자에게 스타벅스 별 8개를 기본 제공하고 기존 고객에게도 16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으로 최대 3개의 별을 지급한다.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을 단독 대관해 5년 이상 가입한 VIP 등급 이상 장기 고객을 초청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벚꽃 시즌을 맞아 예매 전쟁이 벌어지는 인기 명소를 오직 자사 고객만을 위해 통째로 빌려 충성 고객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혜택 강화는 최근 통신 3사가 벌이고 있는 구독 및 멤버십 고도화 경쟁의 연장선에 있다. 고물가 기조 장기화로 실용적인 혜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통신사들은 단순 할인 제휴를 넘어 체험형 이벤트와 고객 맞춤형 리워드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기존 인기 제휴사인 배달의민족 공차 파리바게뜨 등에 더해 반올림피자 백미당 밀크T 등 신규 제휴사를 대거 편입하며 혜택의 폭을 넓혔다. 멤버십 앱 유플투쁠을 통한 혜택 알림장 프로모션도 27일까지 진행해 배달의민족 10만원 상품권과 반올림피자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앱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통신사들의 멤버십 고도화가 단순한 회선 제공자를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라고 분석한다. 고객의 일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는 핵심 창구가 바로 멤버십 앱이기 때문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역시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들로 구성해 기존 가입자와 장기 고객 모두가 차별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경험을 내세운 LG유플러스의 이번 공세가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우량 가입자 이탈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3-12 10:25:50
KT, 위약금 면제 후 가입자 이탈 가속…9일간 15만명
[이코노믹데일리]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따른 전 고객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KT를 이탈한 가입자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 동안 KT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총 15만485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4.3%가 SK텔레콤으로 이동했다. 전날 기준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5만3919건으로 이 중 KT 이탈자는 2만4252명이었다. KT를 떠난 가입자 가운데 64.7%인 1만5701명이 SK텔레콤으로 옮겼고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027명, 알뜰폰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3524명으로 집계됐다. KT의 위약금 전면 면제를 계기로 이동통신 3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도 한층 격화되는 모습이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경쟁사의 해킹 사고를 부각하는 방식의 불안 조장형 마케팅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당국 역시 시장 과열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위약금 면제 적용 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가입자 이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도 해킹 사고 이후 위약금 면제를 시행했으며, 당시 열흘간 약 16만6000명의 가입자가 타 통신사로 이탈한 바 있다.
2026-01-09 15:36:24
KT 빗장 풀리자... 이통시장 '보복성 가입자 쟁탈전' 전운 감돈다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해킹 사태의 후속 조치로 '전 고객 위약금 면제'라는 초강수를 띄우자 잠잠하던 이동통신 시장에 거센 전운이 감돌고 있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을 대폭 상향하며 이탈 고객 흡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과거 타사 위기 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재미를 봤던 전례가 이번에는 KT를 향한 '보복성 공세'로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의 위약금 면제 시행 첫날인 이날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고객 유치를 위해 유통망 리베이트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주요 집단상가와 유통점(성지)을 중심으로 최신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이 치솟으며 사실상 '가입자 뺏기 전쟁'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 "갤럭시 S25 공짜 수준"... SKT·LGU+ 실탄 장전 SK텔레콤은 5G 프리미엄 요금제 유지를 조건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 S25' 시리즈와 'Z플립7'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약 90만 원대 중후반의 리베이트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 라인업인 'Z폴드7'에는 100만 원대 중후반, '아이폰 17'에는 80만 원대 초반의 지원금이 실렸다. LG유플러스 역시 이에 상응하는 조건을 제시하며 KT 이탈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상 연말연시는 통신 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이번 리베이트 규모는 '대란' 수준에 가깝다. 이는 경쟁사들이 KT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결과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판촉 경쟁이 아닌 '보복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과거 SK텔레콤이 통신 장애 등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했을 당시, KT가 공격적인 지원금 정책을 펼쳐 대규모 번호이동을 유도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시장은 가입자 수가 정체된 대표적인 '제로섬(Zero-sum)' 게임터다. 한 사업자의 위기는 곧 경쟁사의 호재로 직결된다. 과거 경쟁사의 불행을 틈타 가입자를 뺏어왔던 학습 효과가 있는 이통 3사가 이번 KT 사태를 가만히 두고 볼 리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한 유통망 관계자는 "과거 SK텔레콤이 위약금을 면제했을 때 KT 대리점들이 '지금이 탈출 기회'라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번에는 반대로 SKT와 LGU+ 현장 판매점들이 'KT 위약금 면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보복성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 '찻잔 속 태풍'일까 '대이동'일까...과열 조짐에 당국 '경고' 아직까지 KT의 가입자 이탈 규모는 제한적이다. KT가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직후인 30일 기준 알뜰폰을 포함한 KT 망 이탈자는 29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일일 이탈자 수(약 2700명)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하지만 업계는 1월 1일 신정 연휴와 이어지는 첫 주말을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위약금 면제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유통망의 리베이트 정책이 현장에 완전히 적용되는 시차를 고려할 때 주말에 'KT 탈출 러시'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KT는 방어 태세에 돌입했다. 공식적으로는 "본사 차원의 리베이트 상향은 없으며 고객 케어가 최우선"이라는 입장이지만, 기기변경 혜택을 강화하며 집토끼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KT 역시 번호이동 방어를 위해 지원금을 늘리는 정황도 포착된다. 시장 과열 조짐이 보이자 규제 당국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긴급 제동에 나섰다. 방미통위는 최근 이통 3사에 공문을 보내 "과도한 영업 행위와 경쟁사 비방 마케팅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사회적 재난에 가까운 해킹 사태를 상업적으로 악용하지 말라는 취지다. 그러나 현장의 분위기는 다르다. 이미 일부 대리점들은 문자 메시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KT 해지 후 번호이동을 권유하고 있다. 당국의 경고가 실탄(보조금)을 앞세운 이통사들의 점유율 욕망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통신 업계 전문가는 "KT의 위약금 면제 기간인 2주 동안 이통 3사 간의 '뺏고 뺏기는' 머니게임은 극에 달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주말 이탈 규모에 따라 향후 통신 시장의 점유율 구도가 요동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12-31 16: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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