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33˚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34˚C
흐림
인천 28˚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31˚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4˚C
흐림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가격 비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구글 '서치 라이브' 글로벌 도입…검색도 이제 대화형 AI로 전환
[경제일보] 구글이 음성과 카메라 기반 실시간 검색 기능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확대 도입하며 검색 시장의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텍스트 중심 검색에서 벗어나 실시간 대화형 검색으로 서비스 패러다임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구글은 음성과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서치 라이브' 기능을 글로벌 시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AI 모드가 지원되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 이용자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서치 라이브는 구글의 최신 음성·오디오 모델인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브'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해당 모델은 다국어 처리 능력을 내재하고 있어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에서 자연스러운 대화형 검색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텍스트 입력 없이 음성으로 질문하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검색을 진행할 수 있다.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브는 구글의 오디오 및 음성 모델 중 가장 최신 버전으로, 구글은 해당 모델이 차세대 음성 우선 AI에 필요한 속도와 자연스러운 리듬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직관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메라 연동 기능이 추가되면서 검색 방식이 한층 확장됐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상황을 비추면 AI가 이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 검색을 넘어 상황 인지 기반 문제 해결형 검색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치 라이브는 안드로이드와 iOS 구글 앱 검색창 하단의 '라이브'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질문하면 오디오 응답이 제공되며 답변과 함께 관련 웹 링크가 제시돼 추가 정보 탐색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구글 렌즈 사용 중에도 '라이브' 기능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어 시각 정보와 음성 대화를 결합한 검색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서치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실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식물 상태를 카메라로 비추며 관리 방법을 묻거나 여행 중 주변 환경을 설명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자기기 연결이나 학습 활동 등에서도 실시간 대화형 검색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 확대는 AI 기반 검색 경쟁이 심화되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검색 서비스에 결합하며 검색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검색 결과를 단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상황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검색 엔진 '빙'에 생성형 AI 기반 코파일럿을 결합하며 대화형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자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존 링크 목록 대신 AI가 여러 웹 정보를 종합해 요약 답변을 제공받고 추가 질문을 통해 맥락 기반 검색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아마존은 쇼핑 검색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루퍼스'를 도입했다. 루퍼스는 이용자의 쇼핑 목적이나 상황을 이해해 대화형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가격 비교, 구매 조언 등을 제공하는 AI 검색 기능이며, 아마존은 단순 상품 검색에서 대화형 쇼핑 검색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음성 기반 검색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텍스트 입력이 어려운 이동 중 상황이나 즉각적인 정보가 필요한 환경에서 음성 기반 검색 활용도가 높아진다. 카메라 인식 기술까지 결합되면서 검색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AI 검색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검색 플랫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검색 시장에서 AI 기반 사용자 경험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면서 빅테크 기업 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구글은 서치 라이브 기능을 통해 검색 경험을 대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AI 기반 검색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음성·영상 인식 기술과 생성형 AI가 결합된 검색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관계자는 "타이핑이 번거로운 순간에도 음성과 영상을 통해 마치 전문가와 대화하듯 막힘없는 도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양방향 검색 기능"이라며 "구글은 더욱 유용한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7 09:30:45
정지영 현대百 대표 "온라인몰 전면 개편…2029년까지 부산·광주 신규 출점"
[경제일보] 현대백화점이 기존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새로운 옴니채널’ 전략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부산과 광주 등 거점 도시에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잇달아 선보이며 2029년까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핵심 점포의 고객 경험 가치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온라인 사업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초 기존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신선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하나로 합친 통합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두 사이트를 합치는 차원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공간 혁신과 큐레이션 역량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는 전략이다. 가격 비교 중심의 목적형 쇼핑에서 벗어나 고객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안하는 ‘발견형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도입해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선된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전문관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백화점만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온라인에서도 구현해 쿠팡이나 네이버 같은 범용 이커머스와 차별화하려는 포석으로 본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맞춰 고객이 어디서든 현대백화점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경험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오프라인 영토 확장도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29년까지 영남과 호남권을 잇는 대형 신규 점포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우선 2027년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더현대 부산’을 오픈한다. 이곳은 기존 백화점과 아울렛의 경계를 허문 ‘더현대 2.0’ 모델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지어진다. 이어 2028년에는 경북 경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이며 영남권 공략을 강화한다. 화룡점정은 2029년 광주광역시에 들어설 차세대 복합 플랫폼 ‘더현대 광주’다. 당초 계획보다 개점 시점이 다소 늦춰졌으나 그만큼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호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정 대표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신규 출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리테일 모델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영 효율화와 주주 환원을 위한 조치들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자기주식 소각 승인 안건이 가결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8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56만주를 단계적으로 없애 발행주식 총수의 2% 이상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당 가치를 높여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겠다는 ‘밸류업’ 정책의 일환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도 강조됐다. 정 대표는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24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를 위한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2026-03-26 15:53:00
AI가 끌어올린 메모리 가격…콘솔·PC 가격 '직격탄'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게이머들과 PC 구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콘솔과 컴퓨터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다는 체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인상이 아니라 부품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가격에 직접 반영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이후 PC용 DDR5 DRAM 고정거래가격은 분기 기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반복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전년 대비 누적 상승률이 60~80%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NAND 플래시 역시 서버 및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가격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통 가격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가격 비교 사이트들에 따르면 DDR5 16GB 메모리는 지난 2024년 중반까지만 해도 6만~7만원대에서 거래됐으나 2025년 말에는 20만~3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32GB 제품 역시 동일 기간 10만원대 초반에서 수십만 원대로 급등하며 체감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메모리 가격 상승은 PC 구성 비용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CPU·GPU 사양이 동일한 조건에서도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만으로 게이밍 PC 한 대당 체감 비용이 30만~50만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50만원 내외로 가능했던 중급 게이밍 PC 견적이 최근에는 200만원 이상으로 이동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GPU, HBM, 고용량 DRAM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메모리 제조사의 생산 물량이 고수익 서버·AI 제품으로 우선 배정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은 지난해 이후 설비 투자 방향을 서버·AI 중심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PC·콘솔용 범용 메모리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 여파는 게임 콘솔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통상 콘솔은 출시 이후 원가 절감과 공정 개선으로 가격이 인하되는 구조였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출시 이후 가격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인상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콘솔 한 대에 탑재되는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아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제조사가 모두 흡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풀이된다. PC 제조사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많은 글로벌 PC 업체들은 최근 실적 발표와 전망 자료에서 부품 원가 상승이 평균 판매가격(ASP)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라고 언급했으며 일부 업체는 2026년까지 가격 인하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GPU 역시 고용량 메모리 탑재가 일반화되면서 메모리 가격 변동이 그래픽카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추세다. 업계는 이 같은 흐름을 단기 공급 불균형이 아닌 중장기 구조 변화로 분석했다. AI 인프라 투자가 최소 수년 단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이 과거 수준으로 빠르게 되돌아가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제프 클라크 델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해 11월 "메모리 칩 비용이 이렇게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라며 모든 제품 라인에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2026-01-13 16:33:3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4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5
[부고] 송정훈(e경제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6
[기자수첩] '중국차'를 보는 시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7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8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800조 '수퍼 재정',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미래를 담보 잡는 도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