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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건설 브리프] GS건설 허윤홍 대표, 중동 현장 직원에 감사·위로 메시지 전해 外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중동 정세 속에서도 현장에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가족들의 걱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허 대표는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동 현장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이와 함께 전쟁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게 근무 중인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국가별 위험 정도에 따라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조정했다. 가족을 동반해 근무 중인 직원은 귀국 시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레지던스 호텔 등을 제공했다. 임직원들에 대한 걱정으로 고생한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으로 복귀했을 때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권과 항공권 등 경비 및 특별휴가도 제공한다. 이번 중동지역 해외 수당 상향 등의 결정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직원들의 정신적 피로도가 커지고 생활여건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허윤홍 대표의 지시로 전격 이뤄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현지 여건이 안정되는 시점에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전구성 참여 ‘AI챌린지’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성원들의 실제 업무 방식을 바꾸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맞닿아 있다. 포스코그룹은 AI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보고 업무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보수적인 건설업의 틀을 깨고 AI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전 구성원이 AI업무 전반을 스스로 학습해 능동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화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번 대회를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고서 작성 방식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AI 활용 확대 및 조직활성화라는 세 가지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AI 활용 방법을 익힌 뒤 본격적인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경진대회 전용 웹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해 참가 신청, 교육 안내, 일정 확인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하며 임직원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경진대회 참가 부문은 △회사 홍보영상 △보고서 △AI 업무 Agent 등으로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관심 분야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는 AI 퀴즈 프로그램 ‘AI 골든벨’에도 함께 참여한다. 성과를 낸 참가자에 대한 파격적인 포상도 마련했다. ‘AI 업무 자동화’ 부문 최우수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분야 우수 수상자에게는 실리콘밸리 탐방 등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도구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전 구성원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이촌 르엘’ 사어버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이촌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100~122㎡ 8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세대 수는 △100㎡ 22세대 △106㎡ 24세대 △117㎡ 13세대 △118㎡ 12세대 △122㎡ 17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으며 특화 조경이 적용됐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1층에는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닝 카페가 마련되며 런드리룸과 건식 세차장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의 이촌역을 통해서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용산 아이파크몰 등 대형 상업·문화 시설이 가깝고 이촌동 학원가와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촌 한강공원의 수변 녹지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용산가족공원 등도 가깝다. 용산역 일대에서는 약 45만㎡ 부지에 업무·주거·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도시를 짓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300만㎡ 규모의 국가 공원인 ‘용산공원 조성 사업’ 역시 주거 쾌적성을 올릴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변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가람, 이촌강촌, 이촌코오롱 등 주요 단지에서 리모델링 및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촌동 일대 주거 환경과 지역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 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실입주일로부터 2년간의 실거주 의무가 존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은 반포와 대치, 청담, 잠실 등 강남권 핵심 주거지에 공급하며 고급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강북권 첫 르엘 단지인 ‘이촌 르엘’은 강남에서 축적된 브랜드 노하우와 한강변이라는 탁월한 입지가 결합해 용산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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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내수 점유율 10% 하회…中 '기술 경쟁' 국면 진입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BYD의 내수 점유율이 빠르게 하락하며 경쟁 구도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책 지원 방식 변화와 제품 경쟁력 격차 축소가 맞물리면서 기존 선도 업체의 지위에도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BYD 약세가 시사하는 중국 자동차 경쟁 구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BYD의 점유율은 7.1%(약 19만1000대)로 집계됐다. BYD의 연간 점유율은 지난 2022년 7.7%에서 2023년 11.5%, 2024년 15.5%까지 확대됐으나 2025년 14.4%로 하락 전환한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점유율이 한 자릿수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시장 내 위상 변화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같은 기간 지리자동차가 약 28만9000대를 기록하며 BYD를 앞섰고, 체리자동차(약 16만4000대), 창안자동차(약 14만대), GWM(약 8만800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특정 업체 중심 구조에서 다수 업체 간 경쟁 체제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변화는 수요 둔화보다 기술 격차 축소가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효율, 주행거리, 소프트웨어 기능 등 주요 영역에서 빠르게 추격하면서 제품 간 차별성이 낮아졌다. BYD도 이러한 흐름을 내부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왕촨푸 회장은 지난해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판매 증가세 둔화 배경으로 기술 우위 약화와 제품 동질화를 언급했다. 이는 특정 기업의 경쟁력 약화라기보다 산업 전반의 경쟁 환경 변화로 해석된다. 가격 경쟁 심화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최근 주요 업체들이 가격 인하를 반복하면서 수익성보다 점유율 확보 경쟁이 우선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중저가 모델 비중이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수익성 압박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 환경 변화 역시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정부는 소비 진작 정책인 ‘이구환신’을 통해 교체 수요를 유도하고 있으나, 지원 방식이 정액에서 차량 가격 기준 정률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가격이 낮은 차량의 지원 효과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 신에너지차 취득세 감면 구조 조정도 변수로 작용했다. 감면 한도 축소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가격 경쟁력이 일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차와 PHEV를 동시에 확대해온 BYD의 사업 구조상 정책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장 경쟁 구도는 다극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지리, 체리, 창안 등 주요 업체들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배터리,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유사한 가격대와 성능을 갖춘 모델이 증가했다. 올해 중국 자동차 산업은 BYD 약세 외에도 구조조정 가속, 브랜드 재정립, 해외 개척 확대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기존의 가격 경쟁을 기술 경쟁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한 자국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는) 시장의 충격이 장기화하면 보완적인 정책을 도입하는 등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지만, 제도 변경 전후의 일시적인 수요 증감을 고려해 당분간은 시장 상황을 관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3-30 0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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